요즘 유튜브에서 “임플란트 절대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뜨더라구요. “정말 임플란트가 필요없는 사람도 있나?” ” 고민이 들 때, 오늘 제가 확실히 구분해드릴게요. 임플란트를 무조건 해야한다 말아야한다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피해야 할 경우와 꼭 필요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하지 마라는 이유
1. 부작용 우려 (출혈·염증·골유실)
20~30% 환자에서 수술 후 출혈과 붓기가 발생해요. 특히 당뇨병·흡연자는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3배 높습니다. 실제로 5년 이상 경과 관찰에서 15%에서 골유실이 발견됐어요. 하지만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로 90% 이상 성공률 달성 가능!
2. 과잉진료 의심 (살릴 수 있는 치아 발치)
일부 병원에서 충치 1개를 이유로 임플란트를 권유하는 사례가 있어요. 하지만 신경치료·크라운으로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경우가 70% 이상입니다. 2차 의견 청구가 중요한 이유죠.
3. 대체 치료 가능성 (교정·브릿지)
빠진 치아 공간을 옆 치아를 당겨 메우는 교정 치료로 30% 환자가 임플란트를 피할 수 있어요. 특히 사랑니가 건강한 경우 더 효과적이죠.
임플란트 vs 대체 치료 비교
구분 | 임플란트 | 브릿지 | 교정 |
치료기간 | 3~6개월 | 2주 | 6~24개월 |
비용 | 150~300만원 | 50~100만원 | 300~700만원 |
수명 | 10~15년 | 7~10년 | 영구적 |
적응증 | 단일·다수 결손 | 단일 결손 | 경미한 결손 |
정말 필요 없는 4가지 유형
1. 교정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
앞니 1개 결손 시 옆 치아를 당기면 6개월~1년이면 공간 메꿀 수 있어요. 특히 25세 미만은 치아 이동이 잘 돼요!
2. 심한 골유실 환자 (뼈 두께 <3mm)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하면 실패율 60% 이상. 이 경우 틀니·브릿지가 나을 수 있어요.
3. 조절되지 않는 전신질환자
당뇨(혈당 200mg/dL 초과)·골다공증(진단약 복용) 환자는 골유합 실패 위험 4배입니다.
4. 경제적 부담 큰 경우
전체 임플란트는 2,000~3,000만원 소요. 부분틀니(50~100만원)로 임시 해결 후 시술을 미룰 수 있어요.
임플란트가 필수인 상황
1. 앞니 상실 (심미성 문제)
앞니 1개 결손시 브릿지는 옆 치아를 깎아야 해요. 임플란트는 주변 치아 보존이 최대 장점!
2. 3개 이상 어금니 상실
저작력 70% 상실시 틀니는 불편해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90% 수준의 씹는 힘을 제공합니다.
3. 틀니 불편한 무치악 환자
전체틀니 사용자 중 40%가 임플란트 틀니로 전환 후 만족도가 2배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 있어요.
4. 선천적 치아 결손
선천적 무치증(2.6% 발생)은 교정만으로 해결 어려워요. 18세 이후 임플란트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5. 외상으로 인한 치아 상실
뿌리 파절 등으로 재식립 불가할 때, 3개월 내 임플란트 시술이 골유실을 막는 최선이에요.
꼭 기억할 3가지 포인트
1. 2개 이상 치과의사 진단 받으세요
2. 3D CT 촬영으로 뼈 상태 확인 필수
3. 10년 이상 보증 하는 병원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