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 베스트 12

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그 선택지가 지금의 내 상황을 개선 시키고 회복 시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혼자서 바람을 쐰다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고 터닝포인트를 찾기 위한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혼자 바람쐬기 딱 좋은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

우리나라는 작은 국토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교통이 잘 발달되어 동에서 서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가는 시간도 매우 짧습니다. 하루 생활권이 완성된 현대에는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도 어렵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과 강릉 그리고 대전과 부산 여수까지 바람쐬기 좋은 곳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체력 보충에 좋은 건강 주스)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월드컵 경기장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억새축체를 열며 각종 파티와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하철에 내려서 공원의 정상까지 가는 길은 산책을 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힘이 들면 코끼리 열차를 기다겼다가 타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다른 하늘 공원에 다다르면 새둥지 같이 생긴 조형물과 마치 풍차 같은 풍력발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은 오르기 쉽고 접근이 용이한 둘레길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힐링이 필요한 분들은 음악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가오르셔도 충분합니다. 굳이 정상을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멈춘 그곳이 도착지가 됩니다. 사방의 풍경들이 당신의 기분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한강 산책

한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이 강으로 산책과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좋습니다. 많은 곳에 공원을 마련하여 쉬어갈 수도 있고 물길을 따라 서해와 양평으로 이동할 수 도 있습니다. 한강 어느 다리에서는 영화 괴물에서 나온 괴수를 상상해 보세요. 머리를 맑게 하는 넓은 한강물은 마음도 씻어줄 것입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에요.

 

남산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다가 우뚝 솟은 타워를 보게 되신다면 남산을 올라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사방이 산책로인 남산은 도서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잠시 머물며 책을 읽기도 좋고 남아있는 성곽을 따라 걷기도 좋습니다. 남산의 돈가스로 허기를 달래고 정상을 걷다 보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일치기로 좋은 서울 다른 여행지 보기)

 

북서울숲

서울에는 유명한 숲이 서울숲입니다. 그러나 너무 크고 많은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면 북서울숲을 추천 드립니다. 크기가 크지 않지만 잘 가꿔진 잔디밭과 호수가 절경을 이룹니다. 사슴에게 먹이도 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코스가 복잡하지 않아 한 바퀴 돌며 힐링하기 적당한 장소입니다.

 

청계천

물가를 가고는 싶으나 도심을 벗어나기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산을 오르기에는 힘에 부친 당신, 청계천으로 안내합니다. 4계절 내내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깨끗한 물과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커피 한잔을 테이크아웃 해 광화문에서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철새와 오리를 볼 수 있고, 겨울이면 연등 축제와 루미나리에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단양

충북에 자리한 단양은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 열립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평강공주 설화를 간직한 온달산성에 올라보셔도 좋습니다. 단양의 먹거리는 마늘 요리가 주 메뉴입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로 단양 어떠신가요?

 

여의도 투어

여의도는 꽤 훌륭한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우선 더현대서울이 최근 오픈을 해서 쇼핑을 하기 좋습니다. 조금만 걷다 보면 여의도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쉬어갈 수 있습니다. 한강을 따라 공원을 걷다 보면 선유도가 바로 나오기도 합니다. 수족관이 일품인 63빌딩을 끼고 열리는 불꽃축제는 여의도 투어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춘천의 대표 자랑인 남이섬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타이틀로 신분증 여권을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회와 콘서트도 함께 덤으로 구경할 수 있는 커다란 생태공원입니다. 최근에는 투어버스가 생겼으니 한바퀴 돌아보기에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추억의 남이섬은 혼자서도 한번 돌아볼 만한 공간입니다.

 

여수 밤바다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여수 밤바다는 여수를 최고의 휴양지로 바꿔 놓았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는 드라이브는 물론 맛집 투어와 각종 전시들이 열립니다. 유명한 오동도를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곳까지의 방파제 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최고의 여수 투어는 역시 야경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돌산 케이블카는 필수입니다.

 

순천 갈대밭

전남의 대표 휴양지인 순천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습지는 일부러 갈 일 없으실 텐데요. 습지를 따라 걸어보면 호수와는 또 다른 세계를 만나실 것입니다. 또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는 광활한 드라마 세트장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선암사를 올라보시면 얼마나 멋진 숲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도

모니모니해도 제주도만큼 바람쐬기 좋은 곳이 있을까요? 거리가 멀지 않아 비행기로도 접근이 용이하며 맛집과 카페 투어만으로도 묵은 걱정들을 털어버리기 좋습니다.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메타세콰이어 길을 드라이브 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 장소에 비행기도 탈만 하잖아요?

 

마무리

둘러보니까 어떠신가요? 서울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좋은 여행지, 바람쐬기 좋은 곳을 찾으셨다면 가까운 주말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나면 몸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건강을 지켜주는 식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