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오래된 얼룩 제거 방법 9가지

흰옷 오래된 얼룩 제거 잘만하면 새 옷처럼 다시 입을 수 있지 않을까요? 흰옷은 얼룩이나 누런 변색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고 얼마 입지도 않은 옷을 얼룩때문에 버릴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는 흰옷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흰옷 오래된 얼룩 제거 썸네일

 

흰옷 오래된 얼룩 제거

색깔 있는 옷들은 그래도 얼룩이 잘 표시가 안 나기도 하죠. 흰옷은 이렇게 얼룩 제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탄산소다 이용하기

과탄산소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성분입니다. 특히 오래 된 얼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흰옷은 얼룩이 생기면 빼기가 힘들죠. 아이들이 있는 집은 얼룩진 옷을 세탁하는데 과탄산소다 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싶네요. 이렇게 따라해 보세요.

얼룩진 부위에 충분한 양의 과탄산소다를 뿌려 보세요. 분무기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부어 주기만 하면 거품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얼룩이 천천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세탁기로 세탁을 해 보세요. 단, 염색 된 부분은 염색까지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땀 얼룩은 과탄산소다에 레몬즙 섞어주기

과탄산소다는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요. 레몬즙을 섞어서 사용하면 땀으로 인해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데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레몬즙만으로는 오히려 다시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추가할 필요는 없어요. 물을 조금 섞은 레몬즙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세탁 방법입니다

 

빨래 삶아 보기

옛날에 엄마들은 주말이면 옷을 삶고는 했습니다. 옷을 삶으면 조금 더 깨끗한 상태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오래된 얼룩이 있는 옷이라면 표백제를 넣고 빨래를 삶아 보시기 바랍니다.

삶은 빨래는 천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서 옷의 냄새도 없앨 수 있는데요. 자주 삶는 것은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 얼룩 제거용으로 삶아 보세요.

 

진한 세제 그대로 써보기

세제는 빨래를 할 때 세탁기에 넣어서 물에 희석을 시키는데요. 만약 얼룩이 진한 경우라면 세제 자체를 옷에 발라 보세요. 이 방법이 아주 획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에 생긴 얼룩이라면 지워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성분들을 여러가지 시도하기 전에 먼저 해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때 옷감의 상태에 맞는 세제인지 꼭 체크를 해 주세요.

 

양념이 묻으면 양파와 식초 쓰기

식사를 하거나 양념이 있는 반찬을 먹다가 튄 얼룩 자국들도 있을 텐데요. 일언 음식 얼룩에는 양파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파를 잘라서 얼룩을 닦아냅니다.

이후에 식초를 세제와 섞어서 한번 더 문질러 줍니다. 분무기가 있으면 얼룩진 옷에 뿌린 뒤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탁을 하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표백제 활용하기

세제를 이용해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옷의 얼룩은 표백제를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표백제는 조금 더 옷을 더 하얗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표백제 역시 원액을 그대로 옷에 바른 후에 세탁기로 세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장 얼룩은 올리브 오일과 클린징폼

여자들의 흰 옷에 얼룩을 만들어 내는 것은 화장품도 한 몫 할 것입니다. 특히 파운데이션은 기초 화장이기 때문에 거의 모두가 사용하는데요. 옷을 입고 벗을 때 자연스럽게 묻어 나기 마련이죠.

이때는 올리브 오일을 발라서 닦아 주시면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헹구는 과정에서는 클렌징폼을 이용해서 나머지 얼룩을 닦아내 보시기 바랍니다.

 

볼펜 얼룩은 물파스로 지우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볼펜으로 인한 얼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사무직의 경우라면 펜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펜 얼룩이 생기는데요.

물파스를 볼펜 얼룩이 진 곳에 톡톡 찍어 보세요. 두드리듯이 바르면 얼룩이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볼펜 자국은 식탁이나 바닥 등에 물파스를 이용해도 잘 지워집니다.

 

기타 얼룩 제거 방법

옷은 다양한 얼룩이 생길 수 있어서 다른 여러 방법들을 묶어 정리해 드릴께요. 식용유가 묻은 얼룩은 벤젠을 이용해서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향수를 뿌리다 발생한 얼룩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 얼룩은 무를 썰어서 무 즙으로 제거가 가능하며 껌은 설탕물을 이용해서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사항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옷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탁기에 넣어서 빨아도 되는 옷인지, 뜨거운 물로 세탁이 가능한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제나 표백제를 사용할 때 산소계 표백제를 써도 되는지 중성 세제로 빨래를 해야 하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중성 세제로 세탁해야 하는 경우는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론

옷에 얼룩이 안 생기게 조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얼룩은 언제든 옷에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얼룩으로 인해 마음고생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의 방법들은 빠르고 쉽게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들입니다.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쉬운 정보로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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